해치플라이 뉴스 소개

뉴스의 홍수 속, 당신의 손을 잡아줄 뗏목이 되겠습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뉴스를 만나셨나요?

끝없이 쏟아지는 속보, 자극적인 제목, 나와는 상관없어 보이는 거대한 숫자들. 어느새 뉴스는 우리에게 앎의 기쁨보다 불안과 무력감을 먼저 안겨주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분노하거나, 외면하거나.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그렇게 떠밀려가고 있습니다.

News Hatchfly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 질문입니다.
“뉴스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Hatchfly’는 ‘껍질(Hatch)을 깨고 날아오르는(Fly) 생각’을 의미합니다. 저희는 단순한 사실의 껍질을 깨고, 그 안에 숨겨진 인간의 삶과 시대의 의미를 발견하여 당신에게 날려 보내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묻겠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넘어, “이 사건이 흔들고 있는 우리 삶의 바탕은 무엇인가?” 라고 말입니다.


뉴스 해치플라이는 독자 여러분께 다섯 가지를 약속합니다.

  1. 깊이를 더합니다.
    사건의 표면을 좇기보다, ‘왜?’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저희의 기사는 당신을 역사, 철학,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로 초대하는 작은 입구가 될 것입니다.
  2. 온기를 담습니다.
    차가운 비판이나 냉소 대신, 온화하고 차분한 설명으로 당신 곁에 서겠습니다. 가르치려 들기보다, ‘함께 생각해보자’고 손 내미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3. 당신과 연결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전쟁, 복잡한 경제 지표가 당신의 오늘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끈질기게 탐색하겠습니다. 뉴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각자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4. 길을 제시합니다.
    문제 제기에 그쳐 무력감에 빠뜨리지 않겠습니다. 분노나 절망 대신,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대안, 작은 실천들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겠습니다.
  5. 시야를 넓힙니다.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팽팽한 찬반 논리 너머에 있는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다채롭게 펼쳐놓아, 당신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풍부한 재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머무는 곳, 인천

News Hatchfly는 특히 ‘인천’이라는 도시에 주목합니다. 인천은 세계로 열린 공항과 항만, 미래를 향한 경제자유구역, 시간의 흔적이 밴 원도심, 그리고 17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동체가 공존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축소판’입니다. 저희는 이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인내심을 갖고 풀어내, 지역 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따뜻한 공론장을 열겠습니다.

뉴스가 당신을 지치게 할 때, 세상이 너무 복잡하게만 느껴질 때, News Hatchfly를 찾아주십시오.

저희는 차가운 데이터 속에서 사람의 온기를 찾아내는 당신의 충실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세상과 당신을 잇는 다정한 다리 위에서,
News Hatchfly 기자 진우 드림.